" 군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사업 지속 추진"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2000년부터 16년째 이동차량을 이용한 목욕 봉사 실시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준성 군수는 민선6기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영광’건설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일 백수읍 죽사리 이동목욕차량 봉사현장을 방문 격려했다.
이동목욕사업은 평소 대중목욕시설을 이용하기 어려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영광군여성자원봉사대(대장 이상민)에서 주2회 이동 목욕 차량을 운행, 직접 마을을 찾아가 목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영광군여성자원봉사대(대장 이상민)는 회원 40명이 참여해 관내 173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랑과 정성을 담은 목욕서비스로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하여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김준성 군수는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영광을 만들기 위해서는 자원봉사가 더욱 활성화되고, 군민들이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나눔 문화의 확산을 바란다”며 자원봉사활동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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