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목표가 1만3000원으로 낮춰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대신증권은 22일 대덕GDS의 올 2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기존 1만8000원에서 1만3000원으로 크게 낮췄다. 목표주가는 '매수'를 유지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대덕GDS의 올 2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 1382억원, 영업이익 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9%, 79.7% 감소할 전망"이라며 "국내 전략 거래선이 중저가 스마트폰의 재고조정과 주력 모델의 판매 약화, TV 수요 위축으로 연성 회로기판(PCB)과 다층회로기판(MLB) 등 가동률 하락으로 고정비 부담이 증가한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하반기에는 실적이 점진적 개선 추세를 보일 것으로 판단했다.
박 연구원은 "내년 PCB 시장은 스마트폰에서 전장용·웨어러블(착용하는 기기) 분야로 이동할 전망"이라며 "경성(리지드)과 연성(플렉서블)의 합성인 R/F PCB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대덕GDS가 시장을 주도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