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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인 두레마을 대표, 임업진흥원 수기공모 ‘최우수’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9초

‘나의 인생, 나의 임업 도전기’ 주제…귀산촌 임업인의 생생한 현장 및 6차 산업화 성공스토리로 최고점수, 7월초 시상식 갖고 소식지 ‘다드림’, 임업진흥원 공식블로그에 내용 실어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경남 함양의 이상인 두레마을 대표가 한국임업진흥원 수기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22일 산림청에 따르면 한국임업진흥원은 ‘나의 인생, 나의 임업 도전기’란 주제의 수기 공모전을 연 결과 함양에서 산머루농원을 운영하는 이 대표 수기를 1등 작품으로 뽑았다.

이번 공모전은 임업인 및 귀농·귀산촌인들의 성공과 실패사례를 찾고 국민들에게 현장감 있는 이야기를 전해주기 지난 4월1일부터 두 달간 펼쳤다. 전문임업인은 물론 임업도전자, 귀농·귀산촌 초보생활자 등 많은 이들의 관심과 참여로 경쟁이 뜨거웠다.


내·외부 전문가심사에서 최우수작으로 뽑힌 이 대표의 임업이야기는 귀산촌으로 살아가고 있는 임업인의 생생한 현장과 함께 임업의 6차 산업화 길을 걸어가는 성공스토리를 잘 보여줬다는 평가다.

이 대표가 운영하는 ‘두레마을’은 경남 함양에서 산머루와인을 만들면서 산머루 관광체험마을을 꾸려가는 사업체다.


김남균 한국임업진흥원장은 “이번 공모전에서 우수작품으로 뽑힌 이야기 주인공들은 귀농·귀산촌을 원하는 이들에게 현실적 정보를 주는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라며 “임업인들과 적극 소통하고 어려움을 듣는 갖가지 자리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수상작품엔 7월초 시상식 때 표창장과 상금이 주어진다. 최우수작품은 기관소식지 ‘다드림’ 에 실려 유관기관 및 임업인, 일반인구독자 등에게 배포된다. 우수상(1명), 장려상(3명) 수상작품내용들은 한국임업진흥원 공식블로그(blog.naver.com/kofpi)에 실린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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