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겸 배우 클라라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성형 관련 발언이 눈길을 재조명 받고 있다.
클라라는 과거 자신의 성형 의혹을 해명한 바 있다.
과거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했던 클라라는 '성형 의혹이냐? 성형이냐?'라는 MC의 질문에 "성형 안 했다. 한 군데도 안 했다. 가슴 성형도 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이에 전현무가 "요즘에는 거짓말로 안 했다고 하면 네티즌들이 다 잡아낸다"라고 말하자 클라라는 "잡아내라. 제발 밝혀 달라"며 억울함을 호소하기도 했다.
한편, 서울고법 형사9부는 21일 클라라의 전 소속사 마틴카일 대표 조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9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7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조씨는 2012년 3월 지인을 통해 모 법무법인 대표변호사 A씨를 소개받았고, A씨에게 투자를 설득해 수차례 자금을 받았다.
1심은 조씨가 A씨로부터 네이버 광고 관련 사업 명목으로 받은 13억5000만원을 자신이 운영하는 다른 회사의 운영비나 생활비 등으로 쓰는 등 각종 사업 투자금으로 총 60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해 징역 9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해자에게 입힌 재산 손해가 제대로 회복되지 않았음에도 범행을 부인하고 잘못을 전혀 반성하지 않고 있으며 피해자의 비밀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하기도 해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며 징역 7년을 선고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