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신지애(27)가 일본에서 시즌 2승째를 수확했다.
21일 일본 지바현 지바시 소데가우라골프장(파72ㆍ6584야드)에서 끝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니치레이레이디스(총상금 8000만엔) 최종 3라운드에서 5언더파를 몰아쳐 역전우승(11언더파 205타)을 일궈냈다. 지난 5월 사이버에이전트에 이어 시즌 2승째이자 JLPGA투어 통산 11승째 우승상금이 1440만엔(1억3000만원)이다. 한국의 올 시즌 5승째 합작이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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