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도그 2종 1200원, 콜라세트는 1700원으로 할인행사 시행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미니스톱이 빅도그 2종의 누적판매량 800만개 돌파를 기념해 오는 27일까지 할인행사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미니스톱 빅도그는 길거리 대표 먹거리인 핫도그를 편의점화 한 상품으로 핫도그의 핵심인 소시지의 크기와 중량을 대폭 키워 소시지의 중량이 빅도그 전체 중량 150g 가운데 85g으로 반 이상 차지하도록 만든 것이 특징이다. 또 외피에 밀가루 외에 타피오카 전분을 섞은 반죽을 사용해 일반 핫도그에서는 느낄 수 없는 바삭함과 쫄깃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빅도그는 기름에 튀긴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쫄깃한 식감의 외피가 느끼함을 줄여주고 큰 소시지가 속을 든든하게 채워주어 고객들이 아침식사 대용으로도 많이 찾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행사기간 동안 ‘빅도그 오리지날(1500원)’, ‘빅도그 숯불갈비맛(1600원)’은 1200원으로, 콜라캔과 함께 제공되는 ‘빅도그 세트(2000원)’는 1700원으로 할인해 판매한다.
송현규 미니스톱 패스트푸드 MD는 “빅도그는 일반 편의점 핫도그와 비교했을 때도 전자레인지에 돌려먹는 제품들과는 달리 점포에서 후라잉한 뒤 제공하기 때문에 확실히 차별화 되는 상품이다”며 “감사한 마음으로 준비한 행사인 만큼 고객들이 많이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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