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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김주하(42) 전 MBC 앵커의 종합편성채널 MBN 이적이 확정된 가운데 그가 종편행에 대해 언급했던 최근 인터뷰가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26일 김주하 전 앵커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종합편성채널행은 아직 결정된 바 없다. 만약에 갔으면 벌써 갔을 것"이라며 "지금까지 생각해온 만큼 신중히 고려해 거취를 결정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MBN은 18일 "김주하 전 앵커가 MBN에 합류하게 됐다"며 "7월1일 첫 출근하며 내부 논의를 거쳐 뉴스 또는 보도프로그램을 맡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주하 전 앵커는 1997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뉴스데스크'를 진행하는 등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하다 기자로 전직했다. 2013년 이혼 소송을 치르며 진행하던 프로그램에서 하차했고, 지난 3월 MBC에서 퇴사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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