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광명시 구내식당 주1회 휴무한다

시계아이콘00분 21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광명시 구내식당 주1회 휴무한다 양기대 광명시장이 메르스 관련 비상대책회의를 하고 있다.
AD


[아시아경제(광명)=이영규 기자] 경기도 광명시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ㆍ메르스)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청 구내식당을 매주 1회 휴무한다.

광명시는 시청 구내식당을 오는 22일부터 메르스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매주 1회 문을 닫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구내식당은 하루평균 400명이 이용하고 있다. 시는 구내식당을 주 1회 닫을 경우 주변 식당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아울러 부서별로 주 1회 전통시장 이용도 권장하기로 했다. 메르스로 매출에 타격을 입은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기 위한 조치다.


시 관계자는 "메르스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광명지역 상가와 식당 매출이 30%이상 감소하고 있다"며 "생계마저 위협받는 현 상황을 타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내식당 주1회 휴무와 전통시장 이용을 권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