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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광명점' 메르스 우려에 할인행사 결국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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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광명점' 메르스 우려에 할인행사 결국 연기 이케아 광명점 전경(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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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광명)=이영규 기자] KTX광명역사권에 자리한 '이케아 코리아'(IKEA Korea)가 12일부터 한 달 간 예정했던 할인판매 행사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ㆍ메르스) 예방을 위해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이케아 관계자는 "정부가 메르스 확산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고 광명시의 거듭된 요청에 따라 행사 연기에 대해 내부적으로 논의한 결과 직원과 고객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데 뜻을 모아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광명시는 지난 10일 이케아 측에 먼저 구두로 할인판매행사 연기를 요청했고 이어 정식으로 공문을 발송해 할인 판매 행사를 연기할 것을 요청했다.

광명시 관계자는 "이케아 할인 판매 행사 시 전국에서 많은 고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이케아 측에 행사를 연기할 것을 요청했고 이케아 측의 협조로 시민 안전에 대한 우려를 줄일 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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