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영국 실업률이 2008년 이래 최저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급여 증가속도도 예상 수준보다 빨랐다.
17일(현지시간) 영국노동청은 국제노동기구(ILO)가 산정한 지난 2~4월 3개월 간 실업률이 5.5%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경제전문가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치다. 총 급여 증가율은 2.7%로 2011년 8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영국의 지난달 실업수당 청구는 전월 대비 6500건 감소했다. 실업수당청구자 비율은 2.3%로 집계됐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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