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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7일]아시아경제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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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경제지 1면기사


*매경
(사진)매경 북한정책포럼…南北, 사람·인프라·금융 3맥을 잇자
15만 中企의 내수 구하기
로봇월드컵 金 한국, 방역로봇은 全無
대한항공, 항공기 102대 13조에 구매
강남 테헤란로에 'SW 도제특구'

*한경
글로벌 은행 '환율조작'에 한국 기업도 당했다
수익공유형 주택대출 低금리에 '없던 일로'
자본시장 발전의 걸림돌 '바터' '파킹' 못버린 증권사
(사진)세계 최고의 재난로봇 '휴보'
메르스 16명 '重症' 40代 사망자 첫 발생
산업계 "온실가스 감축 목표 더 완화해야"


*서경
10년 공들인 新사업서 '돈맥' 캔다
주택대출로 이자 갚더니 올핸 절반 넘게 집 샀다
(사진)가뭄에 軍도 급수 지원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 더 낮춰야"
메르스 40대 사망자 첫 발생
'메르스發 외인자금 이탈' 금융위, 19일 긴급 점검

*머투
지자체 절반 "원해연 유치 우리가"…제2신공항 되나
타는 가뭄 제한 급수
1조원대 수도권 철도구축사업 3조원 이상 '무리한 예산' 책정
(사진)손만 씻어도 메르스 예방
메르스 추가 확진자 감소…질병없던 환자 사망은 늘어


*파뉴
노조, 인사·경영권 간섭 '독소조항' 갈수록 는다
메르스 추가 확진 4명으로 감소세
(사진)세종문화회관 '메르스 방역'
그리스發 악재 금융시장 출렁
대한항공, 차세대 항공기 100대 도입
'환율조작' 해외銀 공정위 조사 착수


◆주요이슈


* WHO, 메르스 긴급회의…'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 선포 여부 오늘 발표
- 세계보건기구(WHO)는 16일(현지시간) 한국 등에서 확산되고 있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과 관련해 제9차 메르스 긴급회의를 개최. 오스트리아 크리스 바골레이 교수를 위원장으로 한 메르스 긴급위원회는 이날 화상회의를 통해 한국 등의 메르스 발병 상황과 대응 조치 등을 보고받고, 앞으로 메르스와 관련한 대응 조치 등을 권고하게 된다고 WHO 관계자는 설명. 메르스 긴급위원회의 이번 회의는 메르스 진전 상황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Public health emergency of international concern)' 선포 요건에 해당하는지를 판단하게 됨. WHO는 17일 제9차 메르스 긴급위원회 회의 결과를 발표할 예정.


* 獨 메르스 감염 사망자 접촉 200명 모두 '음성' 판정
-5세 독일인이 메르스 감염에 따른 합병증으로 사망했다고 16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이 보도. 지언론에 따르면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민덴-뤼베케 출신의 이 남성은 지난 2월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를 여행하고 돌아와 감염 사실이 확인됐고, 지난 6일 밤 니더작센주 오스터카펠른 지역의 한 병원에서 장기 합병증으로 숨짐. 벨트지는 그러나 이 남성과 접촉한 이들이 200명 이상이지만 모두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면서 이 남성에 의한 추가 감염 증거는 없다고 덧붙임. 이 남성은 앞서 메르스를 극복한 것으로 인정받아 지난달 중순부터 격리 치료를 끝내고 병원을 옮겼지만 합병증으로 사망. 이 남성의 메르스 감염 사례는 독일 전역에선 세 번째로 앞선 두 사례와 관련해선 지난 2013년 3월 UAE 출신의 73세 환자가 뮌헨에서 사망했고, 에센에선 한 환자가 온전히 치유됨.


* 전병일 대우인터 사장, 결국 자진 사퇴…잔불은 남아
-미얀마 가스전 매각에 반대해 포스코 그룹 수뇌부와 마찰을 빚었던 전병일 대우인터내셔널 사장이 결국 자리에서 물러남. 전병일 사장은 16일 대우인터내셔널 임시 이사회에 참석해 "제가 이 자리를 물러나는 용단이 조속한 사태 수습의 방안이라고 생각한다"며 자진 사퇴 의사를 밝힘. 전 사장은 이날 입장 표명 자료를 내놓고 "회사 안팎으로 가중돼가는 일련의 사태를 바라보면서 그룹의 주력 계열사 대표이사로서 무거운 인고의 시간을 보냈다"며 사퇴 배경을 설명. 이어 "사태의 발단이 된 미얀마 가스전 분할 및 매각 검토는 이제 더 이상 추진하지 않는 것으로 내부 정리가 됐음에도 외부에서는 아직도 항명, 내분, 해임 등으로 적잖은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제가 물러나는 것이 그룹과 회사, 임직원 및 주주 등 모든 이해관계자들에게 가장 대승적인 방향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함. 전 사장이 물러난 자리는 당분간 최정우 부사장이 채움. 최 부사장은 대표이사 정식 선임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 전까지 직무 대행을 맡기로 함.



◆눈에 띈 기사


* [메르스 사태]'3차 유행' 없다고 하기엔 찜찜한 3가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ㆍ메르스) '3차 유행' 여부를 판가름 할 '3대 변수'에 초미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지역감염, 외래환자 감염, 산발적 4차 환자발생이라는 세 가지 난제가 보건당국의 메르스 진압을 판가름할 열쇠가 될 것이라는 점을 전망한 기사.


* 삼성물산-엘리엇 소송전서 드러난 법적 빈틈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합병에 반대하며 소송을 제기하고 있는 엘리엇매니지먼트(이하 엘리엇의)의 공격으로 우리나라 자본시장법과 상법의 허점들이 하나둘씩 드러나면서 우리 기업들에게 유리할수도 불리할 수도 있는 부분이지만 이같은 법의 허점을 노릴 경우 제2, 제3의 엘리엇이 우리나라 주요 기업들을 무차별 공격할 수 있어 관련 대책이 시급하다는 점을 지적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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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식 먹이고자 시도한 부업이 사기…보호망은 전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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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 다니는 아빠 때문에 아이들이 맛있는 걸 못 먹어서…." 지난달 14일 한 사기 피해자 커뮤니티에 올라 온 글이다. 글 게시자는 4000만원 넘는 돈을 부업 사기로 잃었다고 하소연했다. 숨어 있던 부업 사기 피해자들도 나타나 함께 울분을 토했다. "집을 부동산에 내놨어요." "삶의 여유를 위해 시도한 건데." 지난달부터 만난 부업 사기 피해자들도 비슷한 상황에 놓여있었다. 아이 학원비에 보태고자, 부족한 월급을 메우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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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 허점 악용한 범죄 점점 늘어"팀 미션 사기 등 부업 사기는 투자·일반 사기에 해당한다는 이유로 구제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업 사기도 명확히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의 한 유형이고 피해자는 구제 대상에 포함되도록 제도가 개선돼야 합니다."(올해 11월6일 오OO씨의 국민동의 청원 내용) 보이스피싱 방지 및 피해 복구를 위해 마련된 법이 정작 부업 사기 등 온라인 사기에는 속수무책인 상황이 반복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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