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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6일]아시아경제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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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6일 화요일 주요경제지 1면 기사


*매경
메르스發 소비충격…신종플루의 4배
北 "南과 대화할수 있다" 6.15맞아 최고수준 성명
<사진>가격제한폭 두배 첫날, 7종목 상한가
메르스 4차감염 확산 고비
SW발전 막는 5敵

*한경
'메르스 졸속 법안' 벌써 14개 쏟아낸 국회
자본시장 '10년 역주행'
朴 "감염병 즉각대응팀 상시 운영"
<사진>주식 가격제한폭 확대 첫날…7개 종목 상한가
금융사 금리 수수료, 금융위 "개입안한다"
'국회법 개정안' 정부로 이송


*서경
민간자율 창업생태계 조성 '데스밸리' 생존율 높여라
아베 "종전 70주년 담화에 과거반성 포함"
"한일 미래지향적 발전방안 찾아야"
메르스 조사단 삼성병원 투입
4차 감염 속출…격리자 5000명 넘어
'국회법 수정안' 정부 이송

*머투
포스코, 1.2조 갈증 풀다
제한폭 확대 첫날 '30% 상한가' 7개 그중 3개 우선주
당국 "내 손발 묶겠다"
<사진>환자 몰리는 국민안심병원
메르스보다 더 걱정되는 '병원亂'


*파뉴
'메르스 사태'로 추경 규모 커질듯
<사진>군 장병 휴가 외출 정상화
간편 로그인, 간편결제시장 띄운다
"메르스 예산 신속하게 지원…과도한 불안, 경제 잠식 우려"


◆주요이슈


* 與野, '국회법 개정안' 합의…17일 만에 정부 이송
- 국회는 15일 여야 합의로 국회법 개정안을 정부로 이송. 본회의를 통과한 지 17일 만이다. 개정안은 당초 '국회가 시행령을 수정·변경토록 요구할 수 있고, 기관장은 이를 처리한다'에서 '요구'를 '요청'으로 바꿈. 위헌 소지를 없애고 행정부의 권한을 침해한다는 청와대의 반발을 의식해서임. 박근혜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여부가 국회법 개정 논란을 끝낼 분수령이 될 전망.


* 여야, 黃 후보 인준 합의 실패…청문회법 개정 '변수'
- 여야는 15일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 본회의 표결 처리를 논의했으나 합의에 실패. 야당 측에서 인 사청문회법 개정을 새롭게 요구함에 따라 본회의 합의 처리 가능성은 여전히 남은 상태. 이춘석 새정치연합 원 내수석부대표는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서로 협상이 이뤄지면 (임명동의안 처리를) 내일이나 모레도 할 수 있 다"며 "그 절충점이 안 찾아지면 의장께서 17일 오전까지 여야 협상을 지켜보겠다는 것"이라고 밝힘. 새롭게 추 가된 내용은 인사청문회법 개정. 황 후보자가 자료 제출 거부 등 검증 절차에 응하지 않은 점을 들며 야당에서 인사청문회 관련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요구. 이 원내수석부대표는 "또 다시 황교안 청문회 같은 사태가 재발되 지 않기 위해 인사청문회법, 변호사법 등의 법률에 대해 재발 방지를 위한 개정을 하자는 제의를 여당 측에 했 다"고 말함.


* "북한, 불법입국한 우리 국민 2명 17일 오전에 송환"
- 북한은 15일 지난 11일 북측 국경지역에 불법입국한 우리 국민 2명을 오는 17일 오전에 송환하겠다고 밝힘. 통 일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후 북한적십자사 중앙위원장 명의의 통지문을 보내 이같은 내용을 우리 측에 통보 해옴. 이번에 송환 예정인 우리 국민은 이 모씨(남·59)와 진 모씨(여·51)로 기존에 북한에 억류돼 있던 우리 국민 4명과는 다른 사람들. 정부는 이들이 중국을 여행하던 중 북중 접경지역에서 설종됐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실종자 가족과 협의를 하면서 관계기관 등을 통해 사실관계를 파악해 오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짐. 정부는 북 측이 제의한대로, 오는 17일 오전10시에 판문점을 통해 이들의 신병을 인수하겠다는 의사를 이날 오후 북측에 통보. 정부는 우리 국민의 신병 인수 후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자세한 입북경위 등을 확인하는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힘.


* 대구에서 첫 1차 메르스 양성환자 발생
- 대구시에서 첫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1차 검사 양성반응이 나와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림. 대구시보 건환경연구원은 15일 남구청 모 주민센터 직원 A씨(52)가 이상 증세를 보여 메르스 1차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 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힘. 이에 따라 시는 보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A씨의 가검물을 채취, 질병관리본부로 보내 확인 작업을 벌이고 있음.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시는 이날 오후 9시 시청에서 행정부시장 주재로 시 보건당 국과 남구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메르스 대책회의를 열 예정. A씨가 2차 검사에서도 양성반응을 보 이게 되면 대구에서는 처음으로 메르스 확진환자가 발생하게 됨.


◆눈에 띈 기사


* [메르스 사태] 朴대통령 지지율 2주 사이에 10.1%p폭락
- 메르스 사태로 박근혜 대통령과 여당 주요 인사들의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인 반면 박원 순 시장을 필두로 이번 사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광역자치단체장에게 국민들의 신망이 몰리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정치권의 권력지형 역시 지각변동을 보이고 있는 상황을 정리해준 기사.


* 메르스에 '나이롱 환자' 사라졌다
- 메르스 사태로 메르스 감염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보험 적폐인 '아픈 척'하는 이른바 '나이롱 환자'가 줄어들고 있는 현상을 수치를 들어 상세히 들여다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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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 다니는 아빠 때문에 아이들이 맛있는 걸 못 먹어서…." 지난달 14일 한 사기 피해자 커뮤니티에 올라 온 글이다. 글 게시자는 4000만원 넘는 돈을 부업 사기로 잃었다고 하소연했다. 숨어 있던 부업 사기 피해자들도 나타나 함께 울분을 토했다. "집을 부동산에 내놨어요." "삶의 여유를 위해 시도한 건데." 지난달부터 만난 부업 사기 피해자들도 비슷한 상황에 놓여있었다. 아이 학원비에 보태고자, 부족한 월급을 메우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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