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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5일]아시아경제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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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5일 월요일 주요경제지 1면 기사


*매경
(사진)최악 가뭄에 타는 농심
삼성서울 부분 폐쇄
중국 SW굴기 VS 한국 SW홀대
美이어 英도 온실가스 한국 압박
8년만에…오피스텔 분양 '밤새 줄서기'

*한경
大가뭄에도…수자원 74% 흘려버리는 대한민국
허술한 방역안보…"생물테러땐 속수무책"
삼성서울병원 부분 폐쇄
"사업 전망 허위 공시도 투자자 피해 배상하라"
주가제한폭 오늘부터 확대


*서경
메르스 확산 최대 진원지 삼성서울병원 부분 폐쇄
중기 취업 청년 3년간 소득세 75% 감면받는다
(사진)슬로바키아서 메르스 의심 한국인 격리치료
연소득 5000만~7000만원 중산층 국민연금 보험료 최대 30% 늘어난다
황영기의 직언

*머투
실손보험 중복가입자 보험금 덜 받았다
GS건설 파르나스호텔 이달 매각
(사진)서울대 격리병동 찾은 朴대통령
메르스 서울 이어 부산도 슈퍼전파?
주가제한폭 오늘부터 확대


*파뉴
fn창간 15주년 "한결같은 독자들의 사랑 감사합니다"
은행 앱에도 밀려…'뱅크월렛' 쓴맛
(사진)朴대통령 서울대병원 방문
'이송요원 확진' 삼성병원 부분폐쇄
"임금피크제땐 31만개 청년일자리 생겨"


◆주요이슈


* 메르스 격리자 총 4856명…삼성서울병원 의사 확진자 추가
-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의심 환자로 분류돼 격리된 사람이 5000명에 육박. 14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이날 메르스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돼 자택과 기관에 격리된 사람이 모두 4856명으로 전날보다 842명늘었다고 밝힘. 해제된 사람은 543명. 이날 7명이 추가 확진돼 환자가 145명으로 늘어나면서 추가 격리자 수도 격리 해제자 수보다 많음. 현재 메르스 유전자 검사가 진행 중인 의심자는 모두 106명. 10명이 완치 퇴원했고, 1명이 이날 중 퇴원예정이며, 14명이 사망. 120명은 격리병상에서 치료를 받고 있음. 확진자 가운데 138번 환자(37)은 삼성서울병원 의사로 지난달 27일 14번 환자(35)에 노출된 후 지난 10일 오후 격리되기 전까지진료를 계속한 것으로 드러나 슈퍼 보균자 우려가 커지고 있음. 삼성서울병원은 이날 오는 24일까지 신규 환자의 외래와 입원을 제한하고 응급상황을 제외한 수술을 중단하는 등 부분 폐쇄에 준하는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힘. 아울러 부산시가 14일 메르스 일일보고를 통해 오후 7시 기준 사망자가 1명, 감영자는 1명, 의심환자는 881명이라고 밝힘. 이날 81번째 메르스 환자 박모(61)씨는 오후 부산의료원에서 격리치료를 받다 사망.


* 북한, 동해서 지대함 KN-01 3발 발사
- 북한이 14일 오후 원산 인근 동해상으로 KN-01 단거리미사일 3발을 발사.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이 14일 오후 4시21분부터 47분까지 원산 호도반도 부근에서 마양도 방향으로 KN-01 미사일 3발을 발사했다"고 밝힘. 북한은 올해 들어 지난 2월과 5월에 이어 세 번째로 KN-01 미사일을 시험 발사. 합참은 이날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지난 두차례 발사에 추가해 실험하는 발사로 평가한다"며 "북한군의 움직임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며 "도발에 대비해 만반의 태세를 갖출 것"이라고 덧붙임.


* 윤병세, 14~16일 방미…한미원자력협정 정식 서명
-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14~16일 미국을 방문해 지난 4월 가서명된 한미원자력협정에 정식 서명. 윤 장관은 오는 15일 워싱턴DC에서 어니스트 모니즈 미국 에너지부 장관과 개정된 한미원자력협정에 정식 서명할 예정이라고 외교부가 14일 밝힘. 한미 양국은 지난 4월22일 한미원자력협정 개정 협상을 타결해 협정문에 가서명했으며, 그동안 정식 서명을 위해 필요한 국내절차를 진행해 옴. 정부는 개정 협정이 국회 동의 절차가 필요없음을 확인하고 지난 9일 국무회의에서 원자력협정 개정안을 의결한 바 있음. 당초 윤 장관은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를 수행해 미국을 방문할 계획이었으나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사태에 전념키 위해 박 대통령이 방미를 연기하면서 윤 장관도 일정을 조정했다가 최종 확정한 것으로 알려짐.


* 野, 청문회 관련법 개정 추진…'제2의 황교안법' 나오나
- 새정치민주연합이 공직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 자료제출 요건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이른바 '제2의 황교안법'을 추진. 앞서 자료 제출에 비협조적이라는 지적을 받은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와 같은 경우를 막기 위해서라는 게 새정치연합의 설명. 새정치연합 고위관계자는 14일 "황 후보자의 청문회는 국회의 검증 시스템을 무력화한 사례"라며 "이번에 나타난 청문회 문제점을 보완, 검증의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해 여러가지 방안들을 본격 검토할 것"이라고 밝힘. 앞서 인사청문위원회 야당 간사인 우원식 의원도 "자료제출 미비로 깜깜이 청문회가 됐다"며 "제2의 황교안방지법이 필요하다"고 말함. 실제 당 정책위원회는 청문회 마지막 날인 지난 10일 이런 원칙을 정하고 구체적인 검토 작업에 착수. 법조윤리협의회가 공직퇴임변호사의 수임내역 제출을 거부할시 처벌할 수 있는 규정을 신설하는 쪽으로 변호사법 개정을 적극 검토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짐.


◆눈에 띈 기사


* 인사청문제도를 무력화 시킨 '黃의 전략'
-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가 12일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한 가운데 정의화 의장이 여당 단독 표결에 부정적인 입장을 밝힘에 따라 본회의 표결 일정은 불확실하지만 여당이 과반의석을 확보하고 있고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사태 등으로 총리 공백상태가 장기간 유지될 수 없기 때문에 임명동의안 본회의는 사실상 시간문제로 여겨지지만 황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제도의 근간을 뒤흔들었다는 지적을 받고 있음을 들여다본 기사.


* [르포]메르스가 훑고 간 면세점…요우커 실종사건
- 메르스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국내 주요 면세점에 중국인 관광객(요우커)들의 수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는 점 을 지적한 기사. 국내 각 주요 면세점과 직원, 고객들 인터뷰를 통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 눈길을 끔 . 이와 함게 경제적 피해가 크다는 점도 함께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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