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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축구선수 손흥민의 활약으로 한국 축구대표팀이 러시아 월드컵 2차 예선 미얀마와 1차전에서 승리했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16일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월드컵 2차 예선 첫 경기에서 이재성과 손흥민의 골을 앞세워 2대 0으로 이겼다.
이날 손흥민은 1골에 1 도움을 올리며 에이스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재성은 전반 35분 손흥민의 코너킥을 헤딩으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뽑았다. 후반 22분에는 손흥민이 강력한 무회전 프리킥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대표팀은 이후에도 일방적인 공격을 펼쳤지만 추가 골을 뽑지는 못했다.
이로써 예선 첫 경기에서 2대 0으로 승리한 한국은 쿠웨이트를 제치고 G조 1위로 올라섰다.
한편 대표팀은 이날 오전 귀국, 해산한 뒤 오는 8월 동아시안컵을 앞두고 다시 소집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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