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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사태][일문일답]"관리 안된 삼성서울 확진자 병·의원 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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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관리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던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진자 3명이 여러 병·의원 등을 전전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권준욱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대책본부) 기획총괄반장은 16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일일 정례브리핑에서 "신규 확진자인 151번·152번·154번 환자의 경우 관리 대상에서는 멀리 있던 이들로, 일부 개인의원·병원을 전전했던 이력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다음은 권준욱 대책본부 기획총괄반장, 권덕철 대책본부 총괄반장과의 일문일답 내용.


▲오늘 추가된 확진환자 중 151번, 152번, 154번 환자는 통상적인 잠복기를 훨씬 넘겨 확진판정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권준욱)=발열 증상이 나타난 날짜는 151번째 환자는 5일, 152번 환자도 6일로 파악된다. 154번 환자는 13일에 오한 증상이 나타났다고는 하는데, 역학조사 과정에서 "6월13일 이전에는 컨디션이 좋았다, 안 좋았다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기록된 만큼 이전에 발병 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인다. 따라서 세 환자의 노출시점은 5월27일~29일이고 발병일 자체도 (현재보다) 오래전에 있었던 상황으로 파악된다.

▲151번·152번 환자는 발열일로부터 확진까지 열흘이라는 시간이 걸렸는데, 이들은 관리대상에 포함돼 있었나?
(권준욱)=일단은 다들 관리대상에서 조금 더 멀리 있던 분들이다. 5일 발열한 151번째 환자의 경우 우리가 추적해 관리가 시작되지만 6일엔 한 개인의원, 8일엔 삼성서울병원 암센터 선별진료, 9일엔 또 다른 병원급 의료기관을 이용한 기록이 있다. 152번도 6일 발열 후 의료기관 2곳, 15일엔 또 큰 병원 응급실에 내원햇따. 현재 모든 접촉자들을 추적하는 등 모니터링이 시작된 상태다. 154번 환자의 경우 대구의료원에서만 노출된 상태다.


▲이 환자들은 정부의 관리망 안에 포함되지 않은 것 아닌가?
(권준욱)=3명 모두 긴밀한 밀접접촉자가 아니었다. 대부분 간병을 위해 간 사례여서 우선순위에 있어 높게 평가되지 않았던 집단에서 발병한 것이다. 전체적으로 확진자가 줄어든 것 만은 틀림이 없는데 관리망 외곽부근에 있던 분들이 발견되고 있다.


▲5일~6일이면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격리·관찰했을 시기인데, 이 때 발열환자가 다른 병원을 거쳐갔다는 부분이 잘 이해되지 않는다. 정부의 집중관리망에 구멍이 뚫렸다는 얘기로 들린다.
(권준욱)=5월 말에 시작된 집중관리가 제로베이스(Zero Base)에서 시작되다보니 일단 14번 환자에게 노출됐을 응급실 환자가 최우선순위였다. 그 과정에서 접촉했을 가능성이 낮은 그룹의 환자를 간병한 사례 등은 최우선 순위에 들지 않다보니 뒤늦게 발견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렇다면 지금 이 순간에도 최우선순위에 없는 많은 간병인·가족들이 관리를 받고 있지 못하다는 뜻인가?
(권준욱)=이 때문에 삼성서울병원의 부분폐쇄가 이뤄졌고, 동시에 5월27일~29일 사이에 이 병원을 내원하거나 방문한 분 중 의심사례 등을 활발하게 찾고 있다.
(권덕철)=현재 14번째 환자로 인해 발병한 인원이 잠복기 끝에 나오고 있는 것이다. 이번에 137번째 환자(삼성서울병원 이송요원)가 추가적인 확산요인이 될까 싶어 6월2일~10일 사이에 삼성서울병원을 외래로 방문하거나 퇴원한 모든 인원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 중이다.


▲153번 확진자에 대해서도 설명 부탁드린다.
(권준욱)=153번째 확진자는 118번 확진자와 같은 경기도 용인시의 서울삼성의원을 이용했다. 따라서 밀접접촉자는 아니어도 능동감시대상자로 통보가 된 상황이다. 그러다가 15일에 발열증상이 나타나며 확진판정을 받은 사례다.


▲능동감시대상은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가?
(권준욱)=능동감시대상자는 밀접접촉자나 자가격리대상은 아니라고 해도 (감염의)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매일 2차례 전화로 이상증상 등을 감시하는 이들이다. 만약 증상이 나타나면 보건소 등 바로 당국에 신고해 달라는 케이스가 되겠다.


▲삼성서울병원은 물론 다른 확진병원 환자가족들 중 자가격리대상에서 제외된 인원이 많은데 그 이유는?
(권준욱)=가족도 간병인이나 문병객으로서 분명히 노출위험이 있다고 판단된다. 그래서 그 부분과 관련해 늦은감이 있기는 하나 137번째 환자와 관련해 전수조사와 삼성서울병원 부분폐쇄를 했다. 이 부분과 관련해서도 집중적으로 파악하고 관리하겠다.


▲계속 보호자 중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데, 바로 격리하지 않고 능동감시로만 조치하고 있는 것이 적절한가?
(권덕철)=보호자라고 해서 일률적으로 능동감시대상이 되는 것은 아니다. 역학조사과정에서 밀접하게 접촉했거나 노출 위험도가 높을 경우 보호자도 자가격리 등의 조치를 받는다. 현재 민간합동 즉각대응팀에서 이같은 분류작업을 하고, 결정이 되면 시·도를 통해 격리·능동감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어제 최경환 국무총리 직무대행이 "15~16일이 메르스 사태의 분기점이 될 것이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당국의 판단은 어떤가?
(권준욱)=지금 집중관리병원 13곳의 상황을 볼 때 격리가 해제되는 기간이 삼성서울병원의 경우 24일, 건양대병원은 25일 등이다. 뒤늦게 끄트머리에 있는 환자들이 발견되고는 있으나 전체적으로 환자발생이 줄어들고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 아울러 민관합동 TF를 통한 폐렴조사를 통해서도 추가적 사례가 나오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할 때 며칠 간의 추세가 상당히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산발적으로 발생은 하겠으나, 삼성서울병원의 사례처럼 '클러스터'가 발생할 것으로 보지는 않고 있다.


▲서울시가 삼성서울병원 비정규직 3000여명 중 1400명과 통화해 이중 73명에게서 발열 등 의심증상을 확인했다고 한다. 확인 가능한 내용인가?
(권덕철)=아직 전달받은 바 없다.


▲119번째 환자의 감염경로에 대해 추가로 조사된 내용이 있나?
(권준욱)=119번 환자와 관련해 지역사회 감염의 가능성이 계속 얘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이 부분과 관련해서는 아직 조사가 종결되지 않았고, 전국 의료기관 대상 일제 폐렴조사를 통해 확인한 바로도 메르스 중증폐렴이 발견되지 않은 상황이다. 무엇인가 (기존 감염자와) 연관되는 부분이 있거나 설명 자체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는 있다.


▲115번째 환자 등 삼성서울병원 외래환자 감염자에 대해서는 추가적으로 조사된 내용이 있나?
(권준욱)=CCTV 판독결과 분명히 공간적으로 겹치는 부분이 있다. 그 과정에서 아마 바이러스에 직접적 혹은 간접적으로 노출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외교부에서 환자 중 외국 국적자가 1명이 있고, 20~30명 가량의 격리자 중 출국인원이 있다고 발표했는데 이에 대해 확인 해달라.
(권준욱)=외국국적자 1명은 간병인이다. 현재 격리대상자의 경우 출국자 모니터링을 통해 내·외국민을 불문하고 (출국이) 차단된다. 그러나 시차가 일부 있어 출국정지를 시키기 전 출국하는 인원에 대해서는 세계보건기구(WHO)를 통해 해당 국가에 통보한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해당국가가 대외적으로 언급하지 말아달라는 요청이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출국이 안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노력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서울시가 "삼성서울병원에 복지부가 전권을 줬다"는 말에 대해 복지부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지난 14일 브리핑에서 복지부는 "삼성서울병원이 감염내과의학 원장으로 있기 때문에 충분히 파악해 관리할 것으로 생각했다"고 했는데, 정확한 사실관계는 어떻게 되나? 또 다른 병원에도 자체역학조사를 해서 격리할 수 있도록 한 사례가 있나?
(권준욱)=전제가 잘못됐다. 삼성서울병원에 전권을 준적이 없다. 현재 삼성서울병원의 경우에도 민관 즉각대응 TF가 현장에 나가 액션을 취하고 있다.


▲밀접접촉자와 능동감시자를 구분하는 것이 굉장히 애매한데, 책임있는 보건당국이라면 비판을 감수하고 더 강력한 조치(자가격리 등)를 취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권덕철)=방역은 과학에 근거해야 한다. 이를테면, 재건축 조합과 관련해 1500명 전체를 자가격리 할 수 있다고 생각하나. 위험도나 노출도에 따라 그에 해당하는 조치를 한다. 특히 메르스는 접촉에 의한 감염이기 때문에, 접촉이 되지 않았는데 자가격리를 하는 것은 너무 과하다. 과학적인 근거에 따라 조치하고 있다.


▲과학에 따른 방역을 한다고 했는데, 결과는 실패다. 지금까지와 다른 방식을 적용해야 하지 않나?
(권덕철)=물론 초동대처를 못했던 것은 확실하게 맞다. 또 세계보건기구에서 권고한 기존에 따라 방역체계를 가동했는데, 한국의 독특한 병원구조·문화가 (메르스를) 확산시켰다고 본다. 제일 뼈아프게 생각하는 것은 14번째 환자가 삼성서울병원에 갔을 때 이를 초동에 막지 못한 것이다. 이것이 추가확산의 원인인데, 이 부분을 더 확산되지 않게 하기 위해 13개 집중관리병원에서 (관리를) 하고 있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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