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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튤립 제주노형호텔' 10년 수익금 선지급~ 투자자들 발길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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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튤립 제주노형호텔' 10년 수익금 선지급~ 투자자들 발길 이어진다 골든튤립 제주노형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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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제주도 내 숙박시설 부족이 가시화되고 있다. 지난해 제주도 관광객은 무려 1,200만 명을 넘어섰다. 또한, 2020년까지 2,000만 명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올 1분기에만 지난해보다 12.4% 가량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제주도 내 숙박시설 부족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의 수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이들 가운데 요우커로 불리는 중국인 관광객은 80%를 상회하고 있다. 제주도는 몇 년 전부터 숙박시설 확충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나 밀려드는 수요에 비해 여전히 호텔 등의 고급형 숙박시설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제주도 호텔 객실가동률은 2008년 62%에서 2009년 68%, 2012년 76%에 이를 정도로 전국 최고 수준이다. 특히 관광객이 많이 찾는 제주시의 일부 지역 호텔의 가동률은 80%를 넘나든다.

제주에서도 요우커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은 제주의 강남이라 불리는 ‘노형동’이다. 제주공항과 크루즈 주요 항만인 제주항에서 차량으로 8분 거리에 위치하며, 신라면세점은 걸어서 1분, 외국인 전용 카지노, 바오젠거리 등 외국인 선호도가 높은 쇼핑, 여가 시설도 도보로 3~5분 거리 내에 밀집해 있다. 대형마트, 영화관, 제주도청 등 생활편의시설과 관공서도 반경 1km 내에 들어서 있다. 또 중국녹지그룹이 투자하는 제주 드림타워가 노형동에 들어설 예정이어서 이 지역의 숙박시설 부족은 한동안 몸살을 앓을 전망이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제주 노형동에 지어지고 있는 골든튤립 제주노형호텔에 특별한 관심을 보인다. 골든튤립 제주노형호텔은 제주 노형동 917-2번지 일대에 지하 4층 지상 18층 규모로 총 352실(전용 면적 23~28㎡)로 이뤄진다. 대지면적 1,171.10㎡, 연면적 17,053㎡ 규모로 지어지며 준공은 2017년 2월 예정이다.


분양조건은 중도금(분양가의 50%) 무이자 대출이 가능해 초기 투자금 부담도 적으며, 개별 등기가 가능해 투자자들이 객실 소유권을 아파트처럼 자유롭게 사고, 팔 수 있어 환금성도 높다. 개별 등기가 가능해 투자자들이 객실 소유권을 아파트처럼 자유롭게 사고, 팔 수 있어 환금성도 높다.


골든튤립 제주노형호텔관계자에 따르면 기존분양호텔로서는 국내 신탁사가 호텔운영자금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투자자에게 직접임대료 수익을 우선 지급하므로 안전장치를 더 했다. 또 골든튤립 제주노형호텔의 경우 1억 7,520만원을 투자하면 매월 2,336,000원을 받게 되고 50%에 해당하는 중도금에 대해 대출이자 4%(584,000원)을 내더라도 매월 1,752,000원을 수익으로 챙길 수 있다는 것이 호텔관계자의 이야기다. 또 저층부(3~7층, 총 90객실)의 경우 10년간 확정 수익금을 1년치씩 선지급하는 파격적인 혜택이 주어진다.


최고급 시설을 갖춘 스위트룸 뿐만 아니라 인기가 높은 소형 평수까지 다양한 객실 선택이 가능하고, 중도금(분양가의 50%)은 무이자 대출이 가능해 초기 투자금 부담도 적다. 개별 등기가 가능하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객실 소유권을 아파트처럼 자유롭게 사고 팔 수 있어 환금성도 높다.


호텔투자, 옥석을 가릴 줄 아는 매의 눈으로 진정한 고수를 찾을 때 성공한다.


호텔사업은 불과 2~3년 전에만 하더라도 블루오션으로 등장하면서 인기를 끌었고 부동산경기 침체와 맞물리면서 부동산 디벨로퍼들이 대거 호텔개발사업에 뛰어들었다. 5성급 호텔 브랜드가 적극적인 참여를 하는 등 공급이 급증하면서 2~3년 후에는 비즈니스호텔 업계의 위기가 닥칠 것이란 일부 언론의 우려가 나오기도 한다. 하지만 과연 블루오션이었던 산업이 불과 1~2년 만에 활황세가 끝날 만큼 호텔산업 자체가 취약한 산업이었을까?


부동산 업계 한 관계자는 “호텔산업은 연예인의 인기와 같이 유행처럼 나타났다 사라지는 산업은 아니다.”면서 “호텔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숙박 가격과 교통 접근성 등 이용객이 다년간 다시 그곳을 찾을 수 있는 친숙한 호텔로 거듭날 수 있는 브랜드인지 옥석을 구별해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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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분양중인 제주도 수익형호텔은 밸류호텔서귀포JS, 디아일랜드마리나, 제주데이즈호텔, 골든튤립 제주노형호텔, 골든튤립 제주성산호텔, 제주윈스카이호텔 등이 있다. 그리고 영종도지역은 영종웨스턴그레이스호텔, 로얄엠포리움호텔이 있다.
골든튤립 제주노형호텔 계약자에게는 연간 10일의 호텔 무료 이용 혜택과 함께 제주 왕복항공권 2매, 특급 호텔 숙박권(1박), 골프라운딩권(1팀)도 제공된다. 준공은 2017년 2월예정이다. 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688번지 진영빌딩 2층에 있다.


문의전화 : 02-760-1804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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