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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이노베이터 27人]'카드에 실용을 입히다'…원기찬 삼성카드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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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삼성그룹의 '인사통'으로 꼽힌다. 1984년 삼성전자 인사팀에 들어간 후 30년 간 인사부문 경력을 쌓다가 2013년 삼성카드로 자리를 옮겼다. 취임 2년째다.


삼성전자 DNA를 금융에도 결합시켜 새로운 상품 개발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숫자카드 기반으로 '실용'을 강조하며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있다. 원 사장이 강조하는 실용은 단순한 금전적인 혜택을 넘어 우리 생활 속에서 꼭 필요한, 즐겁고 정서적인 만족감을 제공할 수 있는 것이다.


실용을 토대로 삼성카드는 2011년 출시된 숫자카드를 지난해 '숫자카드 V2'로 업그레이드했다. 숫자카드 V2는 고객의 소비 생활 변화 패턴을 314개로 재구성하고 스마트 알고리즘 체계 분석을 통해 7개 상품으로 추려냈다. 삼성카드는 지난해 경상 단기순이익 304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10% 성장했다. 점유율은 15.97%를 기록, 업계 1위와의 격차를 빠른 속도로 줄여나가고 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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