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BMW 코리아의 공식 딜러인 한독 모터스가 광주 상무대로에 BMW 전시장과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를 통합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광주 상무 전시장은 광주 지역의 두 번째 전시장이다.
BMW 광주 상무 전시장은 연면적 2956㎡, 지상 4층 규모다. 총 12대 차량을 전시할 수 있으며 최대 주차 대수는 36대다. 1층과 2층은 전시장과 페스트레인 서비스센터로 구성됐고 3층은 사무실, 4층은 주차장으로 이뤄졌다.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는 총 3개의 워크베이를 갖춰 일일 최대 20대까지 필터, 엔진 오일, 브레이크 패드, 타이어 교체 등 차량의 유지관리에 필요한 정비를 간편하고 빠르게 받을 수 있다.
김효준 BMW 코리아 사장은 “광주 시내 중심인 상무지구에 이번 BMW 전시장과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를 통합 오픈함으로써 고객이 BMW의 신차와 프리미엄 AS를 좀 더 가깝게 경험할 수 있게 됐다”며 “특히 올해 말 오픈 예정인 대규모의 서비스센터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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