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15일 오전 3시 57분 전남 무안군 무안읍 한 도로에서 전남지방경찰청 박모(51) 총경이 운전하던 SM5 차량이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이어 뒤따라오던 1t 트럭이 박 총경의 차량을 들이받아 박 총경이 숨지고 화물차 운전사도 중상을 입었다.
박 총경은 주말을 맞아 주거지인 경남 김해에서 머물다가 무안에 있는 전남경찰청으로 출근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공무상 재해 보상을 추진할 방침이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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