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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조부상, 과거 수상식서 눈물 펑펑 "할아버지 아프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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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조부상, 과거 수상식서 눈물 펑펑 "할아버지 아프지 마세요" 박신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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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박신혜가 조부상을 당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과거 할아버지에 대한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해 12월3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4 SBS 연기대상’에서 박신혜는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당시 박신혜는 "'‘피노키오' 박혜련 작가님 힘드시겠지만 끝까지 힘내실 거라고 믿습니다. 그 외 스태프와 감독님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촬영장에서 늘 함께하는 종석이, 영광 오빠, 유비 고마워"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가족들 감사해요. 할아버지 아프지 마세요"라고 말하면서 눈물을 펑펑 쏟아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14일 소속사에 따르면 박신혜는 지난 13일 홍콩에서 일정을 소화하던 중 조부상을 당했다. 비보를 들은 박신혜는 이날 밤 홍콩에서 귀국했다고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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