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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손석희가 유해진의 성대모사에 당황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JTBC '뉴스룸'의 초대석에는 영화 '극비수사'에서 도사 김중산 역을 맡은 유해진이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유해진은 "긴장을 안 할 수 없다. 다른 데서는 긴장을 잘 안 하는데, 마음이 진정이 안 된다"며 "뉴스 프로그램이란 점도 있고, 제가 제대로 이야기하지 못하면 '제 질문을 이해를 못하신 것 같은데요' 라고 하실 것 같다"라고 손석희 말투를 흉내내 웃음을 자아냈다.
손석희는 당황한 듯 웃으며 "죄송하다. 저의 전과니까 그냥 이해하겠다"며 "그런 일은 없길 바라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JTBC '뉴스룸'은 매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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