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백우진 기자] 미국 스포츠전문 매체 ESPN이 e스포츠 리그 오브 레전드(LOL) 프로게이머인 이상혁(19ㆍSK텔레콤 T1)을 집중 조명했다.
이상혁 프로게이머. 사진=SK텔레콤 T1
ESPN은 최근 발매된 ESPN매거진에서 ‘무적 대마왕’(The Unkillable Demon King)이라는 제목으로 이상혁이 데뷔한 이후 세계 챔피언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상세히 소개했다.
아마추어 시절 ‘고전파’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며 이름을 날리던 이상혁은 2013년SK텔레콤이 운영하는 프로게임단 T1에 스카우트된 뒤 아이디를 ‘페이커’Faker)로 바꿔 활동하고 있다. 그는 입단 첫해부터 팀의 연승 행진을 이끌었다.
ESPN은 기사에서 이상혁을 ‘e스포츠에 있어 최초의 진정한 세계적 스타’라고 평가하면서 한국에서는 그가 농구의 마이클 조던이나 골프의 타이거 우즈와 비견되면서 e-스포츠 팬 사이에서 신으로 불리고 있다고 밝혔다.
또 최근 중국 게임업계가 이상혁에게 약 100만달러의 거액 연봉을 제시하며 스카우트를 제의했으나 그가 SK텔레콤과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팀에 남기로 결정한 사실 등을 전했다.
백우진 기자 cobalt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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