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폭염구급차";$txt="경기도재난안전본부가 운영중인 폭염구급차 내부. 구급대원이 환자를 구급차로 옮겨 이송하고 있다. ";$size="550,412,0";$no="2015061108051306408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재난안전본부(본부장 강태석)가 올해 때 이른 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폭염구급차 222대를 확보, 지난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폭염구급차는 온열질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열손상 환자용 응급처치 장비인 얼음조끼를 비롯해 얼음팩, 생리식염수 등 9종의 구급장비를 갖추고 있다. 또 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해 온열질환자 치료 가능 병원 현황을 확보,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할 수 있는 시스템도 확보했다.
도 재난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폭염구급차 처치 환자는 전년(93명)에 비해 날씨가 덥지 않으면서 30명에 그쳤다. 하지만 기상청은 올해 폭염이 예년에 비해 더 일찍 찾아오고, 장기간 지속될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도 재난안전본부 관계자는 "온열질환자가 발생하면 신속하게 119에 신고해 달라"며 "도 재난안전본부는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도 재난안전본부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산에 따라 119구급차 49대를 평택보건소 등 주요 발병지역에 배치, 환자의 신속한 병원이송을 돕고 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