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메르스";$txt="남경필 경기도 메르스종합관리대책본부 공동본부장이 메르스 관련 대책회의를 하고 있다. ";$size="550,399,0";$no="2015061011231639761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중동호흡기증후군'(MERSㆍ메르스) 모니터링 대상자수가 처음으로 감소했다.
10일 경기도 메르스종합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9일 오후 6시 현재 도내 모니터링 대상자는 2019명으로 전날 2103명에서 84명이 줄었다. 대책본부가 모니터링 대상자 집계에 나선 지난 1일 이후 대상자가 줄어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모니터링 대상자는 1일 910명에서 2일 1040명, 3일 1131명, 4일 1161명, 5일 1730명, 6일 1809명, 7일 1826명, 8일 2103명 등 매일 증가세였다.
대책본부 관계자는 "시간이 지나면서 메르스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자가격리 해제자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이번주 말까지 계속 메르스 격리해제자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대책본부는 도내 자가격리자 932명을 밀접 관리하기 위한 매칭공무원 배치를 완료했다. 매칭공무원은 보건직 454명, 행정직 558명, 경찰 717명이다.
또 메르스로 인해 격리된 도민 가운데 117가구에 총 2600만원 가량의 생활필수품을 지원했다.
이날 현재 현재 전국 메르스 환자는 95명이고, 이가운데 경기도는 4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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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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