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삼성물산이 자사주 899만557주(5.76%)를 KCC에 장외거래 방식으로 전량 매각한다고 10일 공시했다.
처분대상 주식가격은 7만5000원, 처분예정금액은 6742억9177만5000원 규모다. 처분예정일은 오는 11일이다.
삼성물산은 "회사 성장성 확보를 위한 합병가결 추진 및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것"이라며 "장외거래 방식으로 케이씨씨에 매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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