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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박보영이 후배 여진구의 키스신에 분노했다.
배우 박보영은 10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과거 호흡을 맞추고 싶은 상대 배우로 꼽았던 여진구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박보영은 "여진구가 지금 고3이지 않냐. 성인이 되려면 몇 달 안 남긴 했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이다"며 "라이벌이 정말 많다. 연기 공부를 열심히 정진해서 여진구와 잘해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보영은 또 여진구의 과거 키스신에 대해 "미성년자가 키스신을 찍어도 되냐"고 화를 냈다. 여진구는 2013년 tvN 드라마 '감자별 2013QR3'에서 하연수와 키스신을 촬영한 바 있다.
이에 박보영은 "정말 화가 난다. 그걸 보면서 얼마나 분노했는데…"라며 "많은 누나 팬들 역시 여진구 키스신에 분노했다"고 발끈해 웃음을 유발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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