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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티이앤이, CB발행 공모에 2749억원 몰려‥경쟁률 18.33대 1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6초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에프티이앤이가 일반투자자대상 공모청약에 2749억원이 몰렸다고 10일 밝혔다. 최종 경쟁률은 18.33대 1을 기록했다.


에프티이앤이는 이번 CB발행을 통해 조달한 150억원의 공모자금을 시설자금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주식전환청구는 오는 9월11일부터 시작되며 표면이자율으 2.0%, 만기이자율은 4.0%다. 사채 만기일은 2018년 6월11일이다.


박종철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자금으로 부채상황을 통해 앞으로 무차입 경영을 지향할 것"이라며 "나노섬유소재를 이용한 황사마스크와 마스크팩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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