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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티이앤이, 나노섬유 마스크팩사업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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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에프티이앤이가 아주 가는 나노섬유를 이용한 마스크팩 사업을 본격화한다.


에프티이앤이는 나노섬유를 활용한 마스크팩 관련 특허 17건을 출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에프티이앤이는 화장품 개발업체인 아우딘퓨처스와 전략적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에프티이앤이 관계자는 "조만간 마스크팩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 영입 및 조직구성 등 다각적인 방법을 검토 중에 있다"며 "구체적인 전략이 수립되는대로 주주들에게 공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에프티이앤이의 나노섬유를 이용한 마스크팩은 지난번 3M의 개발과정에서 인체 무해성은 이미 검증됐으며, 기존의 부직포류 소재를 이용한 마스크팩 제품보다 높은 피부 접촉력 및 수분 유지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시장에서 확실한 비교우위의 제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에프티이엔이는 최근 화장품업계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마스크팩 시장에서 혁신 소재인 나노섬유를 활용해 중국을 포함한 국내외 시장 개척에 나설 방침이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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