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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창해에탄올, 저도주 수혜주로 부각 '강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0초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창해에탄올이 저도주 열풍에 수혜주로 부각돼 강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9시2분 창해에탄올은 전 거래일 보다 4.19%(1400원) 오른 3만4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신영증권은 창해에탄올의 목표주가를 4만2000원에서 5만원으로 19% 상향 조정했다.


김윤오 연구원은 "저도 소주의 수혜, 자회사 턴어라운드, 이익 모멘텀 등을 감안해 목표주가를 2015~2019년 주당순이익(EPS) 평균 추정치 2468원에 목표 주가수익비율(PER) 배수 20여배를 적용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연구원은 "주정 출고 증가가 2017년까지 유망하다고 보는데 신제품(순하리, 컬러 시리즈 등) 히트로 인한 소주 수요 저변 확대, 지방 주류 기업의 서울 진출이 예상돼 전망이 밝다"고 판단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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