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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의심 광주 광산구청 직원 1차 검사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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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강]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의심환자로 의심돼 자택에 격리된 광주광역시 광산구청 공무원이 1차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았다.

광산구는 9일 메르스 환자로 의심돼 격리 치료 받고 있는 구청 공무원 A(45)씨가 1차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감기 증세가 있다며 구 보건소를 찾아 진료를 받은 뒤, 지난달 19일 서울삼성병원에 있는 부친 병문안을 간 것이 확인돼 광주시와 보건당국으로부터 ‘자택격리’ 조치를 받은 상태다.


광산구는 A씨가 1차 결과 음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폐쇄 됐던 보건소 진료실 등 3곳을 폐쇄 해제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해당 직원이 지난 19일 이후로 아버지 병문안을 다녀온 적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며 “A씨는 메르스와 개연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2차 검사는 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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