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전국 초중생 조기 금융교육 실시

시계아이콘00분 24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전국 초중생을 대상으로 조기 금융교육을 실시한다. 근처 금융기관 관계자가 학교를 찾아 교육을 한다.


9일 금융감독원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1사1교 금융교육'을 올해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금감원은 금융유관기관과 함께 금융교육을 실시해 왔으나 보다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1사1교 금융교육을 추진키로 했다.

대상은 전국의 초중학교이며 향후 성과를 고려해 고등학교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 2학기에는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을 앞둔 중학교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금융회사의 본점 또는 지점 관계자가 학교를 찾아 용돈관리 방법, 저축의 중요함 등을 가르친다. 한 학기당 2회(총 4시간) 이상 교육을 하기로 했다.

금감원은 내달부터 참여신청 접수를 받고 오는 9월 이후 교육을 시작할 계획이다. 강전 금감원 금융교육국장은 "청소년의 금융이해력을 크게 향상시킬 것이라 본다"고 말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