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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이달 말 개청식…‘보람동 시대’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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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3시50분부터 6시간 진행…현판제막식, 17개 시·도 흙 합치는 행사, ‘기억상자’ 묻기 및 기념나무 심기, 충남교향악단 및 인가가수 공연, 소망의 풍등, 불꽃놀이 등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세종시가 오는 30일 보람동 신청사에 대한 개청식을 갖는다. 행사는 30일 오후 3시50분부터 6시간에 걸쳐 새청사 현관 앞 광장에서 펼쳐진다.


1부 행사로 오후 3시50분부터 시민농악단 공연, 시민재능기부 공연 등 식전행사에 이어 현판제막식, 17개 시·도의 흙을 합치는 행사가 이어진다.

2부 행사로 오후 7시15분부터 시청 앞 상징조형물 부근에서 행복도시 세종의 모습을 담은 ‘기억상자’ 묻기, 기념나무 심기 등이 있을 예정이다.


오후 7시30분부터는 충남교향악단 및 인가가수 공연에 이어 소망의 풍등, 불꽃놀이 행사로 막을 내린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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