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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공포]신원철 원내대표 "박원순 시장 긴급기자회견 적절"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7초

서울시의회 새정치민주연합 신원철 원내대표 "청와대와 보건복지부는 서울시 탓하지 말고 국민을 지켜라"고 비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신원철 서울시의회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위원은은 5일 성명을 내고 "전날 밤 박원순 시장의 긴급기자회견과 이후 조치는 매우 적절했다"고 밝혔다.


신 대표는 "박원순시장과 서울시는 메르스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고 말했다.

또 "메르스의 위험이 날로 높아지고 있고 국민의 불안감 또한 더욱 커져가고 있다. 3차 감염은 현실이 됐고 이제 4차 감염이 염려스러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이 지경이 되도록 정부는 무엇을 하고 있는지, 이것이 대한민국의 보건행정의 수준인지 기가 막힐 따름"이라고 덧붙였다.


신 대표는 "이런 때 서울시의 조치에 대해 왈가왈부하는 청와대와 보건복지부의 행태가 개탄스럽다"며 "청와대와 보건복지부는 서울시에 적극 협조, 메르스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라"고 비판했다.

신 대표는 "지금은 서로 다툴 때가 아니다.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을 때임을 정부는 결코 잊지 말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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