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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렌터카, 업계 최초 ‘기사포함 장기렌터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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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AJ렌터카가 업계 최초로 운전기사 포함 장기렌터카 프리미엄 상품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기존 장기렌터카서비스와 동일하게 차종, 옵션 등 선택 후 신차로 이용할 수 있으며 운전기사 근무시간, 외국어 가능여부 등을 모두 고객 맞춤형으로 선택 가능하다.

장기렌터카는 2~3년 단위로 차량을 대여하는 것으로 신차할부, 리스와 함께 신차 이용 방법 중 하나로 주목 받고 있다. 전문직, 자영업에 종사하는 고객들로부터 운전기사 포함 장기렌터카 문의가 늘어 이번 상품이 기획됐다.


AJ렌터카는 인재파견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와 제휴를 맺고 서비스 마인드를 보유한 전문 기사를 제공 받는다. 서비스 품질에 대한 보증을 위해 고객 요청 시 추후 인력교체도 가능하다. 이밖에 기사포함 장기렌터카 상품은 차종에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월 대여료는 차종과 옵션, 기사의 근무시간, 외국어 가능여부 등에 따라 다르게 책정된다.

남궁억 AJ렌터카 마케팅 담당 상무는 “장기렌터카 프리미엄급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차량과 운전기사를 한 번의 문의로 해결 할 수 있게 돼 기사 고용과 차량관리에 대한 시간,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다”며 “장기렌터카를 이용하는 고객층이 다양해지는 만큼 타깃 별 세분화된 맞춤 상품을 지속적 출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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