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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한국 축구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지난달보다 한 계단 하락한 58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FIFA가 4일(한국시간) 발표한 2015년 6월 랭킹에서 587점을 얻어 58위에 자리했다. 지난달 575점보다 점수는 올랐으나 순위는 내려갔다.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원국 중에서는 이란(41위), 일본(52위)에 이어 세 번째다.
한국과 2018 러시아 월드컵 2차 예선 G조 1차전(16일)에서 맞붙는 미얀마의 순위는 143위로 지난달보다 열다섯 계단 상승했다. 같은 조의 라오스는 175위, 레바논은 135위, 쿠웨이트는 125위에 자리했다.
독일이 1위를 지켰고 벨기에,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브라질 순으로 5위까지 포진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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