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김지훈과 미스코리아 출신 모델 양민화가 소개팅으로 만나 화제를 모았다.
2일 방송된 SBS 예능 '썸남썸녀'에서는 김지훈이 어머니의 주선으로 양민화와 소개팅을 갖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양민화는 김지훈의 첫인상에 대해 "실물이 정말 잘생겼다"고 칭찬했다. 이에 김지훈은 양민화에게 "미스코리아 시절 얼굴이 자꾸 오버랩 된다. 정말 예쁘다"고 극찬했다.
양민화는 또 "오늘도 고구마와 달걀을 도시락으로 싸왔다. 사실 머슬마니아 대회에 나간다"며 "요가를 하다가 웨이트가 재밌어서 그쪽으로 가게 됐다"고 머슬마니아 대회 참가 사실을 털어놨다.
그는 이어 자신의 몸매가 부각되는 여러 사진을 보여줬고, 김지훈은 이에 눈을 떼지 못했다.
한편 양민화는 지난달 2일 서울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개최된 2015 머슬마니아 유니버스 세계대회 선발전 모델 부문과 미즈비키니부문에서 톨 1위를 차지했다.
양민화는 탄탄한 복근과 등 근육이 돋보이는 균형 잡힌 몸매와 청순한 얼굴을 겸비해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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