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서울여자대학교는 2일 오전 10시 학생누리관 소극장에서 서명숙 제주 올레 이사장을 초청, '국제매너를 갖춘 대학 지성인' 특강을 개최했다.
'제주 올레가 그리는 지역의 미래'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 서 이사장은 "25년간의 직장 생활을 그만두고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었던 것이 올레길을 만든 계기였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도에서 집 앞에서 마을로 나가는 골목길을 의미하는 '올레길'을 조성하면서 단순한 골목길을 넘어선 소통과 만남의 공간을 꿈꿨다"고 말했다.
또 서 이사장은 "인생의 방향이 보이지 않을 때나 자신을 돌아보며 대화하고 싶을 때,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자연에서 걸어보는 것을 권한다"면서 "자신을 찾아나서는 여행을 통해 학생들이 다시금 꿈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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