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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일]아시아경제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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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경제지 1면기사


*매경
메르스 첫 환자와 접촉한 50대 사망
위기의 수출...6년만에 두자릿수 추락
<사진>세계 3대시장 빗장 풀다...한중 FTA 정식 서명
삼성전기 비주력 분사
국정마비 부른 국회법...朴 "받아들일수 없다"

*한경
무너지는 수출...날아가는 일자리
요우커 방한 취소 사태...내수 덮친 '메르스 공포'
<사진>'삼성 재단 이사장' 이재용
朴대통령 "국회법 개정안 받아들일 수 없다"
미단시티·다산신도시...'부동산 큰 場'


*서경
朴 "국회법 개정안 받아들일 수 없다"
5월 -10.9% '수출 쇼크'...벼랑 끝 몰린 3% 성장
<사진>호암상의 삼성家
메르스 첫 감염자와 접촉 50대 여성 의심환자 사망
서울 시내면세점 대기업 7곳·중기 14곳 신청
SK(주) 2020년 매출 200조 달성

*머투
'3권 분립 논쟁' 소용돌이 휩싸인 정치권
임대업 몰두 경제단체 본업보다 돈벌이만?
'시한폭탄' 소호대출
<사진>'삼성의 얼굴' 이재용 조용한 데뷔
'메르스' 격리 대상자 이틀새 129명->682명


*파뉴
거부권 꺼내든 靑, 국회 고강도 압박
<사진>인천공항 검역 강화
'슬금슬금' 기름값...올 최고치 육박
메르스 첫 환자와 접촉 50대여성 사망


◆주요이슈


* 황교안 인사청문회 8~10일…채동욱 전 검찰총장 참고인 출석
- 여야가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오는 8일~10일 3일간 실시하기로 합의. 인사청문특위는 2일 1차회의를 개회해 위원장과 간사 선임과 인사청문회 실시 계획서 채택의 건 및 증인·참고인 출석 요구 건·자료 제출 요구의 건 등을 의결해 청문회 준비 작업에 들어갈 예정임. 인사청문회는 8일~10일 3일간 진행되는데, 8일~9일 이틀은 황 후보자를 상대로 질의·답변을 실시하며, 10일은 증인·참고인 신문을 할 계획. 황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는 채동욱 전 검찰총장이 참고인으로 채택돼 국정원 댓글 사건에 대한 공방이 이뤄질지 주목됨.


* 메르스 의심환자 첫 사망…B병원 입원환자
- 국내 첫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환자와 접촉한 50대 의심환자가 1일 숨진 것으로 확인됐음. 보건복지부는 이날 오후 6시께 메르스 감염 의심자로 분류된 50대 여성(58)이 급성호흡부전으로 사망했다고 밝혀. 이 여성은 최초 확진자가 15~17일 입원한 B병원 환자로, 지난달 25일 경기도의 한 지방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었음. 이 환자는 복지부의 메르스 의심환자로 분류돼 메르스 유전자 검사가 실시되는 중에 숨졌다고 복지부 관계자는 전했음. 보건당국은 A씨에 대한 정밀 역학조사와 함께 메르스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진단조사를 벌이고 있음. 최종 결과는 2일 오전 발표될 예정. 이 여성이 메르스 감염자로 확인되면 국내 첫 메르스 사망자가 됨.


* 서울 면세점 '혈투'…대기업 7곳·中企 14곳 뛰어들었다
- 서울 시내에 추가로 들어설 신규 면세점 입찰 신청에 대기업 7곳, 중소·중견기업 14곳이 뛰어들었음. 관세청은 1일 서울 3곳, 제주 1곳 등 신규 면세점 4곳에 대한 특허신청을 마감한 결과 총 24개 기업(컨소시엄)이 신청했다고 밝힘. 서울지역 2곳에 대한 일반경쟁입찰(대기업)에는 호텔신라와 현대산업개발 합작법인인 HDC신라면세점, SK네트웍스, 롯데면세점, 신세계디에프, 이랜드면세점,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현대DF 등 7곳이 신청.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제한경쟁을 하는 서울지역 1곳 입찰에는 14곳이 참여.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한 제주지역 1곳에는 제주관광공사, 엔타스듀티프리, 제주면세점 등 3곳이 신청. 관세청은 이날부터 특허 신청 서류를 제출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해, 입찰 자격 충족 여부와 내용 검증, 입지 실사 등을 진행할 예정.


* 朴대통령 "한일관계 대화로 해결 필요"
- 박근혜 대통령은 1일 오후 한일 양국 원로들로 구성된 '한일 현인회의' 참석차 방한한 모시 요시로 일본 전 총리와 이홍구 전 국무총리 등 양국 인사들을 만난 자리에서 "양국 수교 이래 발전시켜 온 교류와 협력의 역사를 잘 살려 나가면서 향후 보다 안정적인 기반 위에서 양국관계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청와대가 전함. 박 대통령은 또 "일본 정부가 그간 한일 우호관계를 지탱해 온 무라야마 담화, 고노 담화 등 일본 역대 정부의 역사인식을, 종전 70주년인 올해에 명확히 밝히는 것이 양국관계 개선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8.15 담화 등의 기회를 잘 살려야 할 것"이라고 밝힘. 이에 모리 전 총리는 "아베 총리로서도 한일관계를 매우 중시하고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한국과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무라야마 담화와 고노 담화에 기초하여 행동하고 있음을 늘 이야기하고 있다"고 전함.


◆눈에 띈 기사


* '괜찮다'가 키운 메르스… '신종플루 대응' 복사판
-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감염자 첫 확진 이후 12일만에 확진환자가 18명으로 늘어나면서 보건당국의 초기 미숙한 대응의 연속이 사태를 키웠다는 지적이 나오는 등 정부의 위기관리 대응능력이 다시 도마위에 오르고 있는 가운데, 신종 전염병이 창궐할때마다 안이한 초기 대응으로 국민의 불안감을 키우는 후진적인 방역체계가 근본적으로 수정될 필요가 있음을 지적한 기사.


* 실물 없는 모바일 카드 등장…떨고 있는 플라스틱 카드
- 카드업계가 실물없는 모바일 카드를 속속 내놓고 있는 가운데, 실물 없는 모바일 카드는 신청 후 최소 24시간이 지나면 사용 가능하고 연회비가 저렴하다는 등의 장점이 있는 반면 아직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이용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는 등 플라스틱 카드와 비교해 장단점을 짚어준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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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산업 살리려면 '한국형 화이트칼라 이그젬션' 제도 나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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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자주인공지능(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쟁터에 뛰어든 한국. 정부가 강도 높은 정책을 내놓으며 비전을 제시했지만 정작 현장에선 주 52시간 근무제 때문에 개발자들의 AI 연구가 차질을 빚고 있다는 원성이 높다. AI 업계는 국가 전략만으로는 시장 선두에 설 수 없다고 지적한다. 혁신을 만들기 위해서는 획일적인 규제가 아닌 유연성을 갖춘 산업 생태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입 모은다. 시행 중인 주 52시간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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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주일 100시간 일하면 2억 드립니다"…'시간제한' 없이 개발 가능한 미·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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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주 52시간 고집하다간 경쟁력 잃고 뒤처진다"…경고 날린 AI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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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국민 10만명당 무연고 사망자 수는 평균 10.19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1년의 4.15명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특히 부산과 서울 등에서 무연고 사망자 수가 많았다. 24일 아시아경제가 전수조사를 통해 집계한 무연고 지수에 따르면, 전국 평균 무연고 지수는 2021년(4.15)보다 크게 높아진 10.19로 나타났다. 무연고 지수는 10만명당 무연고 사망자 수를 계산한 수치다. 이렇게 산출된 무연고 지수가 10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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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12.2411:00
    홀로 남은 아버지는 장례지도사를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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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시원 총무로 일하면서 홀로 외롭게 떠나가는 이들을 너무 많이 봤습니다." 지난달 27일 부산 동구 범일동에서 만난 박상문씨(57)는 사전 장례주관자 지정 사업에 참여한 사연을 담담하게 설명했다. 사전 장례주관자 지정 사업은 무연고자 등이 생전에 자신의 장례를 맡길 사람이나 단체를 미리 지정하는 제도다. 사후에 발생할 수 있는 행정적 혼란을 막고 고인이 존엄하게 생을 마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박씨는 올해 6

  • 25.12.2311:00
    아무도 오지않는 5호실의 적막…'가족도 거부' 세상에 없던 듯 외롭게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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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12.23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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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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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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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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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306:30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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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12.1206:40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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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12.2612:13
    진중권 "이준석은 리틀 트럼프, 한동훈은 정치 감각 뛰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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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진중권 동양대 교수(12월 23일)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진중권 동양대 교수 모시고 최근 정국 상황 관련해서 촌철살인 진 교수님의 비평 듣는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진중권 : 예,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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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석 "대통령이 지방선거 판 중심에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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