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축구선수 네이마르(23·바르셀로나)가 사포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그와 이승우(18·바르셀로나 후베닐 A)가 함께 찍은 사진이 새삼 화제다.
이승우는 2013년 6월 자신의 인스타그램(@_seungwoolee)에 "세계 최고의 선수와 함께"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세계적인 축구선수 네이마르와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승우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두 사람의 탄탄한 몸매가 눈길을 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네이마르, 이승우 둘 다 잘생겼다", "바르셀로나 대표하는 선수들, 멋있다", "네이마르랑 이승우, 티셔츠 입고 있지만 복근이 튼튼해 보인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네이마르는 지난달 3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열린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코파 델 레이 결승에 선발 출전해 1골을 넣으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하지만 네이마르는 이 경기에서 현란한 사포 기술로 상대팀 빌바오를 농락하는 모습을 보여 논란에 휩싸였다. 사포는 뒤꿈치로 볼을 차올려 수비수 머리 위로 넘기는 드리블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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