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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세계랭킹 2위 박인비가 벌써 US여자오픈 준비를 시작했다는데….
29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스톡턴시뷰골프장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숍라이트클래식 공식 인터뷰를 통해 "지난주 금요일과 토요일 랭커스터골프장에 다녀왔다"며 "두 차례 라운드를 했다"고 소개했다. 올 시즌 세번째 메이저, 오는 7월9일부터 나흘 동안 미국 펜실베니아주 랭커스터 인근 랭커스터골프장에서 펼쳐진다.
"그린에 구멍이 뚫려있어서 정확한 코스컨디션을 파악할 수는 없었지만 전체적인 분위기는 정말 좋았다"는 박인비는 "그린이 빨라지면 정말 어려울 것 같다"며 "특히 홀 뒤쪽에서 내리막 퍼팅을 해야 하는 상황이 빚어지면 끔찍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인비는 LPGA투어 통산 14승 중 메이저에서 5승을 수확했고, 이 가운데 US여자오픈에서 2승(2008, 2013년)을 일궈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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