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가 운영하는 국내 대표 소셜커머스 티몬(www.tmon.co.kr)은 바모스커뮤니케이션과 공동주최하는 체험형 문화 컨텐츠 티몬 어드벤처(TMON ADVENTURE)의 이색 마라톤 '티몬 버블페스트™ 5K' 정규티켓을 내달 5일까지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티몬 버블페스트™ 5K는 국내 최초로 '거품'을 테마로 한 이색 마라톤으로 참가자들은 비누거품을 맞으며 5Km 구간을 달리게 된다. 일반 마라톤과는 다르게 연인끼리 참가해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버블 쇼'와 네 가지 색깔의 거품으로 옷을 흠뻑 적시는 '버블 존' 등 다양한 재미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티셔츠와 선글라스, 수건이 기념품으로 지급되고 달리기 중에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방수팩까지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행사는 6월 14일 경기도 하남의 미사리 조정경기장에서 열리며 티몬에서 33,000원에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앞서 판매한 얼리버드 티켓은 400장 모두 매진되었으며 현재 판매중인 정규티켓은 선착순 7천명까지 모집할 예정이다.
티몬 어드벤처는 티몬이 직접 기획한 독특한 콘셉트의 체험형 문화 콘텐츠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재작년 추격레이스 '좀비런'으로 5천장의 티켓을 팔아 당시 암표상까지 등장한 바 있으며, 작년에는 국내 최초의 종이보트 경주대회인 '한강 박스원레이스'를 공동 주관 및 판매했다.
티켓몬스터 유영선 레저컬쳐본부장은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6월을 맞아 무더위를 날릴 이색 마라톤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티몬은 앞으로도 티몬 어드벤처를 통해 새로운 경험과 변화를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건전하고 재미있는 행사를 앞장서 소개하겠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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