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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토즈게임즈의 물량공세, 올해 30종 모바일게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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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토즈게임즈의 물량공세, 올해 30종 모바일게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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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토즈게임즈, 모바일게임 30종 출시 예정
유명 지적재산권 이용해 글로벌 시장 공략

[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액토즈게임즈가 연말까지 30종의 모바일게임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이를 위해 유명 지적재산권(IP)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액토즈게임즈는 27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모바일 사업 전략과 출시를 앞둔 게임을 소개했다.

액토즈게임즈는 온라인 게임으로 흥행을 거둔 '드래곤네스트', '던전스트라이커', '라테일' 등 IP를 이용한 모바일 게임을 출시할 계획이다.


드래곤네스트는 현재 68개국에서 서비스 되고 있으며 2억명이 넘는 회원을 확보한 게임이다. 이를 이용한 '드래곤 네스트 라비 린스'(2분기), '드래곤네스트 레전드'(3분기), '드래곤네스트 오리진'(2016년 2분기) 등 3종의 모바일 게임이 각각 출시된다. 또 드래곤 네스트와 던전스트라이커 캐릭터가 출동하는 '드래곤네스트 VS 던전스트라이커(가제)'도 제작 중이다.


전세계 2000만명이 즐긴 온라인게임 '던전스트라이커'도 모바일로 재탄생된다. 이와 더불어 라테일, 천년 등 글로벌에서 흥행했던 IP를 속속 모바일로 제작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액토즈게임즈의 물량공세, 올해 30종 모바일게임 출시 전동해 액토즈게임즈 대표


전동해 대표는 "글로벌IP와 글로벌 서비스의 노하우를 더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며 "글로벌을 타겟으로 해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의 새로운 판을 짜겠다"고 했다.


액토즈게임즈는 2013년 '확산성 밀리언아서'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지속적으로 진출해왔다. 지난해에는 모바일게임 '강철의기사' 등을 글로벌원빌드로 출시한 바 있다.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외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액토즈게임즈는 국내 시장과 중국 동시에 게임을 출시한다. 중국은 구글플레이가 진출하지 않아 현지 마켓을 이용해야한다. 기존의 게임 제작사들은 마켓에 따라 다른 방식으로 게임을 제작해야 했기 때문에 중국 진출은 국내 출시 후 6~7개월 이후 진행됐다. 액토즈게임즈는 중국과 국내 시장에 게임을 동시에 출시할 수 있도록 두 가지 버전으로 게임을 제작하고 있다.


이완수 모바일 사업 부사장은 "확산성 밀리언아서의 성공 이후 미래 사업 전략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한 결과 글로벌의 중요성을 확실히 인식했다" 며 "글로벌 경쟁력 갖춘 모바일 게임사로 나아가겠다"고 했다.


다음은 전동해 대표와 일문일답이다.


-하나의 IP로 3종 이상 역할수행게임(RPG)로 출시되고 올해 30종의 게임이 출시되는데 시기나 장르가 겹치지 않나?
▲글로벌 시장에서 각 권역별로 취향 차이가 가장 덜 나는 장르가 RPG이기 때문에 R이 장르를 선택했다. 하지만 같은 장르라도 각각의 특징을 살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 실시간 전투를 지향하면서도 방식이나 형태 등의 포지션을 달리 해 각 게임 별로 차별성을 가져갈 것이다.


-중국과 우리나라 동시에 출시한다고 하는데 어떻게 가능한 것인가?
▲보통 국내 모바일 게임 출시 후 6~7개월 이후 중국에 진출한다. 하지만 모바일 게임 시장 워낙 변화가 빠르기 때문에 한국에서 인기를 얻었어도 반 년이 지나면 예전 스타일의 게임이 될 수도 있다. 이런 위험을 줄이기 위해 중국과 한국 두 시장에서 동시에 출시할 수 있도록 따로 개발하고 있다. 영화의 경우 전세계 동시상영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해외 마케팅 전략은 어떻게 할 것인가?
▲모회사인 중국의 샨다 게임즈의 노하우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올해 초 샨다게임즈의 유럽, 대만, 싱가폴 등 지사를 액토즈게임과 함께 정비했다. 이를 통해 일본, 중국에서 마케팅을 했던 것처럼 다른 나라에서도 마케팅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30종 모두 출시할 수 있는 것인가? 그 중 직접 제작한 게임은?
▲목표는 30종이지만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건 어쩔 수 없다. 그 중 확실하게 연내에 출시할 수 있는 게임은 15종이다. 지금은 자체 개발이 20%정도지만 향후 50%까지 늘릴 계획이다. 좋은 IP만 확보한다면 언제든지 자체 개발을 통해 게임을 늘려나가겠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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