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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꺼풀 수술 최고 250만원…복지부, 외국인 성형비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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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보건복지부는 외국인환자 유치를 늘리기 위해 외국인 환자를 대상으로 한 45개 국내 성형수술 비용을 안내한다고 27일 밝혔다.


외국인에 대한 성형수술비용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메디컬코리아 다국어 홈페이지(www.medicalkorea.or.kr)에 공개된다.

이 홈페이지에는 대한성형외과의사회의 감수를 거쳐 8가지 신체부위, 45개 세부 수술(시술)별 진료비 범위와 시술에 대한 설명, 소요시간, 회복기간, 미용성형 체크리스트 등이 담긴다.


또 외국인환자 유치 등록 의료기관과 등록 유치업자도 검색이 가능하고, 불법 브로커를 신고할 수 있는 기능도 마련해 유치시장의 투명성을 확보했다.

진료비 정보 안내는 이번에 오픈된 중국어 버전을 시작으로, 다음 달 4개 영어와 일본어, 러시아어, 아랍어의 서비스를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


공개되는 진료비를 보면 외국인 대상 피부의 절개 없는 쌍꺼풀 수술(매몰법)은 최저 120만원부터 최고 150만원이다. 피부를 절개해 쌍꺼풀 라인을 만드는 쌍꺼풀 절개는 150만원부터 250만까지 범위에서 이뤄진다.


콧등을 높이는 콧등연비술의 경우 100만~200만원, 광대축소술 600~1000만원, 유방확대술 800만~1000만원 수준이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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