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택시기사, "그만해라" 여성 항의에도 음란행위 멈추지 않아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멕시코 택시 운전기사가 여성 승객이 탔음에도 음란행위를 계속한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튜브에 게재된 30초짜리 영상에는 택시를 운전 중인 한 남성 운전기사가 뒷자석에 여성 승객을 태운 채 음란행위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여성 승객은 운전기사의 행동에 놀란 듯 겁에 질린 목소리로 "그만해라"고 말하지만, 기사는 "당신은 너무 아름다워요"라고 말한 뒤 음란행위를 멈추지 않는다. 기사의 다른 한 손은 여전히 운전대를 잡고 있다.
이에 여성이 "내 몸을 건드리지 말라"고 경고하자 기사는 "내가 나를 만질 뿐"이라고 답한다. 불안해진 여성은 "좀 더 빨리 갈 수 없냐"고 재촉했고 운전기사는 몸을 돌려 뒷자석의 여성을 바라보며 "화내지 마세요"라고 말했다.
이 영상은 현재 멕시코 등 중남미권에서 급속도로 퍼지며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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