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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에서 전국 청소년 밴드경연 끼 마음껏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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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에서 전국 청소년 밴드경연 끼 마음껏 발산 <곡성에서 청소년 축제 전국청소년밴드 쥐락(ROCK)펴락(ROCK)페스티벌이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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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곡성에서 청소년 축제 전국청소년밴드 쥐락(ROCK)펴락(ROCK)페스티벌이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장미축제 기간인 지난 24일 곡성문화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총 32개 팀 청소년이 참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각 지역 청소년 대표로 참가한 학생들은 자작곡과 기성곡 등 다양한 장르의 곡으로 건전한 승부를 겨뤘다.

민간단체인 곡성문화예술단이 주최, 전라남도, 전남도교육청, 곡성군이 후원한 이번 경연은 총상금 200만 원과 상장과 부상이 주어졌다.


이날 수상에는 최우수상 광양노이즈폴루션이 최우수상을 수상 80만 원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우수상에는 부산광역시 센텀고(50만 원), 장려상은 부산나인실용과 빚쟁이들이 수상 각 20만 원의 상금을 수상했다.


또한, 전남도지사 상에는 광주 박사원 크레인, 순천 팔마고, 남악고, 도 교육감 상에는 곡성한울고, 순천여중, 곡성군수 상은 전남조리고 백청홍, 순천공고 작은신화, 가오고가 수상했다.


곡성군의회 의장상은 KM실용, 한국해양대, 거창코어밴드, 곡성경찰서장 상은 영산성지고, 울산 남상고 블랙베리 팀이 수상했다.


민간단체인 법사랑청소년위원회 곡성협의회에서 해운대구연합, 우영고 금속선인장 팀에게 각각 상장과 상금 10만 원씩을 지급했다.


또한, 심사를 맡은 전남과학대 손혜경 교수는 청소년들의 공연에 감동 상금 10만 원을 광주살레시오고 참가팀에게 전달했다.


특히 이날 멀리에서 참가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곡성 어머니들이 유기농 쌀과 반찬 등 손수 김밥을 만들어 점심을 제공하는 등 행사에 참여한 학생과 보호자, 선생님들에게 감동을 전해주었다.


또한, 이날 곡성군에 근무하는 A 씨와 지역 작은 상점을 운영하는 주민이 간식을 제공하는 등 행사장에 참여했던 학생들을 위한 배려가 이어졌다.


총 7시간 펼쳐진 긴 경연이었지만, 청소년들의 행사에 대한 참여와 질서 정연한 행동과 관심이 관람을 하는 어른들을 감동을 주기도 했다.


경연에 참여했던 한 학생은 “새벽 4시에 출발해서 처음 와 본 곡성인데 이렇게 좋은 줄 몰랐다”며 “주민들의 따뜻한 감동이 한 줄의 김밥의 맛에 반해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최한 곡성문화예술단 관계자는 “학생들의 질서정연한 모습과 마음껏 끼를 발산하면서 꿈을 키워가는 청소년의 모습에서 희망을 느꼈다”며 “힘이 드는 행사지만 행복하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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