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영국, 독일 등 애플워치 1차 출시국서 슈피겐 제품 아마존 상위 랭크"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애플워치 출시를 기점으로 웨어러블(착용가능한) 기기용 케이스도 본격 출시되고 있다.
슈피겐코리아는 26일 "우수한 보호력과 유저의 TPO(시간·장소·상황) 에 맞춰 다양한 스타일·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애플워치 케이스가 미국, 영국, 독일 등 애플워치 1차 출시국에서에서 아마존 판매 1위에 랭크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애플워치는 움직임이 많은 손목에 착용하는 특성상 스크래치와 손상에 취약해 깔끔하게 기기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케이스 장착이 필수적이라는 설명이다.
국봉환 슈피겐코리아 국내사업본부장은 "이미 애플워치 1차 출시국에서는 다수의 제품이 아마존 내 순위 상위권에 포진돼 있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며 "애플워치는 정보기술(IT) 기기를 넘어 트랜디한 패션 아이템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만큼 국내에서도 이 기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애플워치를 본연의 모습 그대로 사용하고자 하는 유저에게는 초박형 투명케이스가, 평소 아웃도어 활동과 운동을 좋아하는 사용자라면 애플워치 42mm 전용 '터프아머'가, 격식 있는 자리에서 더욱 빛나기 위해서는 '슬림핏 하드케이스'가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씬핏' 역시 애플워치의 클래식한 스타일을 완벽하게 구현해낸 하드케이스로 프리미엄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를 활용해 가볍고 슬림하지만 충격과 스크래치에 강하다고 덧붙였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