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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한강에서 남성 변사체가 잇따라 나왔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10분께 서울 송파구 천호대교 북단 둔치 쪽 수풀에서 한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해당 남성은 옷과 신발을 전부 착용한 상태로 특별한 외상은 없었다.
경찰은 시신의 부패 상태가 심해 사망한지 오래된 것으로 보인다면서 정확한 사망 원인과 신원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9시30분께는 서울의 한 대학교에 다니던 20대 박모씨의 시신이 성산대교 남단에서 발견됐다. 시신에 특별한 외상은 없었고 유서도 나오지 않았다.
박씨는 지난 19일 경찰에 가출 신고가 된 상태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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