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탤런트 이광수의 집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1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막내 멤버인 이광수를 위한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이광수가 최근 이사 간 집을 기습 방문하라는 미션을 받은 뒤 집을 찾아갔다. 이어 집 앞에 도착한 뒤 현관문이 열리자 곧장 실내로 들어갔다. 당시 양치질을 하고 있던 이광수는 멤버들의 갑작스런 방문에 어안이 벙벙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화면에 공개된 이광수의 집은 검정색 위주의 가구에 각종 피규어와 액자로 꾸며져 고급스럽고 개성 있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한강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탁 트인 전망이 출연진들의 놀라움을 샀다.
멤버들은 "좋은 아파트 산다" "알고 보니 부자다" "우리 회사 영입했어야 한다" 등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 또한 방을 샅샅이 뒤지며 "여자친구 오면 주로 어디에 있냐"고 물어 이광수를 당황케 했다.
멤버들의 집요한 추궁에 이광수는 결국 "다 나가라고!"라고 흥분하는 모습을 보여 또 한번 큰 웃음을 선사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