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안영명 '6이닝 1실점'…한화, kt 잡고 3연승 질주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2초

안영명 '6이닝 1실점'…한화, kt 잡고 3연승 질주 프로야구 한화 오른손투수 안영명[사진=김현민 기자]
AD


[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 프로야구 한화가 선발투수 안영명(30)과 외야수 이용규(29)의 활약을 앞세워 3연승에 성공했다.

한화는 23일 수원 kt wiz 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와의 주말 3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6-1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정규리그 전적 23승 21패를 기록, 단독 6위에 위치했다.


안영명이 6이닝 7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해 시즌 5승째를 따냈다. 투구수는 여든아홉 개. 볼넷은 한 개를 내줬고, 삼진은 두 개를 잡았다. 이어 등판한 박정진(38)도 2.1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아 승리에 힘을 보탰다. 네 번째 투수로 나선 윤규진(30)도 0.1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타선에서는 1번 타자겸 중견수로 선발 출장한 이용규가 4타수 3안타 2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고 김경언(32)과 조인성(39)도 각각 3타수 2안타 2득점 2볼넷, 4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다. 9번 타자겸 3루수로 나선 주현상(22)도 2타수 2안타 1득점 1볼넷으로 뒤를 받쳤다.


이에 반해 kt는 3번 타자 하준호(26)와 6번 타자 김상현(34)이 4타수 2안타씩으로 분전했지만 선발 크리스 옥스프링(37)이 5.1이닝 7피안타 5실점으로 부진해 4연패 수렁에 빠졌다. 이날 패배로 시즌 37패(8승)째를 당했고, 순위는 최하위에 머물렀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