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두산건설은 비주력사업인 렉스콘 사업부를 1119억원에 매각한다고 22일 공시했다.
거래상대는 정선레미콘 등 4개사로 오는 6월 말까지 관악공장을 제외한 사업부 내 5개 공장을 매각할 계획이다.
안양·인천·광주·부산공장은 자산양수도방식으로, 울산공장은 물적분할해 주식양수도방식으로 매각한다.
회사 측은 “주력사업에 집중하고, 재무 건전성을 강화해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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